소방본부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최근 주거시설 화재가 타 시설 화재보다 인명피해가 늘고 있어 주택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자 2015년도 주택화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지속적 보급 ▲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대시민 홍보 강화 ▲유관기관 합동 자율안전봉사단 구성․운영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확대 운영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공익 홍보 지속 실시 등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대책을 통해 다수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