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대책 추진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15년도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건조한 봄철 화재 다발기에 신속한 대응력을 갖추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미연에 대형 화재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산불예방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문화재 및 주요시설물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 및 산불진압훈련 실시 ▲호스릴 장착 소방차량 활용 대비태세 강화 ▲산불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확립 ▲소방차를 이용한 취약시역 기동순찰 실시 ▲주요 등산로 및 취약장소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산림자원은 훼손되면 복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며, 이에 시민들께 봄철 산행 중 취사 및 흡연행위 등은 절대 삼가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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