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방용수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정밀 점검해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정리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사항으로 하고 있다.
○ 또한, 이와 함께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를 해 비상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 주 ･ 정차 금지를 시민들에게 홍보 및 비상소화 장치함 관리자 사용법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
○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소방출동로의 확보를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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