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1일 3층 소방행정과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청렴 동아리 활동 방안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5년도 1분기 청렴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청렴 동아리는 각 과 및 119안전센터(구조대·구급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직장 내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직원 간 유대 및 소통강화로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부평소방서 소방행정과 직원 13명은 3층 사무실에서 『청렴 퍼포먼스(너! 딱걸렸스~~)』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펼쳤으며, 형식을 탈피하여 직원 스스로가 민원인이 되어보는 상황을 연출하여 동아리 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119안전센터에 구성된 청렴 동아리에서는 청렴캠페인 등 내부 자정활동을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 각종 동호회 활동에 청렴 마인드를 부여하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실천을 할 수 있는 방에 대해도 논의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외부에 표출되지 않아 시민들이 잘 모를 것 같다”며, “외부에 청렴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소방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