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9일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왕산가족오토캠핑장에서 캠핑장 및 민박․펜션 소방안전대책에 따라 관계인 등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날 훈련은 지난 3월22일 강화군 화도면의 한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캠핑장 화재에 대비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6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됐다.
○ 훈련 시작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도상훈련이 실시되었으며 ▲가상의 화재발생에 따른 관계인의 상황전파, 초기소화, 인명대피 ▲소방출동대의 출동로 확보여부 점검 ▲화재진압 및 내부 인명구조 ▲캠핑장 내 안전시설 확인 및 관계자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제2의 강화군 캠핑장 화재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캠핑장 및 민박․펜션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국민이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