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용유119안전센터는 22일 오후 3시57분 경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 내 방파제에서 낙상해 부상을 입은 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사고는 음주상태로 선착장 난간에서 방파제 바위로 건너뛰다 아래로 낙상해 발생한 것으로, 환자(김모씨, 43세, 남)는 머리에 출혈이 있었으며 사지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 현장에 도착한 용유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즉각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환자를 지상으로 구조, 구급차로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으며, 환자는 생명에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
○ 한편 용유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 및 주변 상인들에게 과음과 위험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