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소방공무원 집단 심리상담 실시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외상노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푸른나무 심리센터(부평구 삼산2동) 심리치료사와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을 실시하여 참혹한 현장출동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 치유와 PTSD 발생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자율신경기능검사(맥파검사 : 만성, 급성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와 뇌기능검사(뇌파측정기 : 스트레스, 집중력, 정신부하도 측정), 외상 후 스트레스 검사(PTSD) 등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분석상담을 통해 개인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문심리치료사와 심리 상담을 통한 감정, 내면상태 표현과 상담치료를 통한 마음의 치유 및 활기찬 직장생활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참혹한 현장경험 및 동료소방관 부상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면장애가 있는 소방관들이 이번 집단 심리 상담을 통해 PTSD 등을 치유하여 마음이 건강한 소방관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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