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용유119안전센터는 11일 중구 을왕동 일대에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농업용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지난봄부터 이어져온 가뭄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중부소방서에서는 관내 가뭄 피해지역에 대해 급수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중구 을왕동의 농가 4,000여 평에 농업용수 400여 톤을 지원했다.
○ 용유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급수지원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이 조금이나마 해갈되었길 바라며, 소방차에서 지원하는 용수는 식중독 등의 이유로 식수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