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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분류
영종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5-07-07
조회수
265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2014년도 발표된 우리나라 주요질병과 사망순위에 대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1위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가 심장질환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심정지 발생현황을 보면 연간 2만명 정도로 발생장소는 가정이 59%로 가장 많고, 공공장소가 26%, 야외가 2%, 기타 장소가 13%이다.
심정지는 예측하기 어렵고 심정지를 처음 목격하는 사람은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부분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 적절한 응급조치가 시작되지 않을 경우 생존율은 25% 미만으로 급감한다.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식 및 호흡을 확인한다.
둘째, 119 신고 및 AED(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다.
셋째, 가슴압박을 분당 100~120회 속도, 압박깊이는 5~6cm 정도로 30회 시행한다.
넷째, 이마를 젖히고 턱을 들어올린 후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한다.
위 순서와 방법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하면 된다.
심정지 환자 발생시 생존율은 선진국이 40%, 우리나라는 5~10%가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1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가 5천명인데 비해 심정지 사망의 경우는 2만 5천명이라고 하니 심폐소생술 교육이 생활화되어 있다면 더 많은 생명이 되살아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가족, 나의 이웃이 행복할 때 내가 더 행복해 질 수 있기에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항소방서 홍보교육팀장
소방위 김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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