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3일부터 관내 해수욕장(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발대한지 일주일동안 총 45건 38명(구조 5건, 구급 32건, 안전조치 8건 등)의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한편 10일 추가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진행했다. 소방, 의소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자원봉사자, 수상안전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이들 역시 해변순찰과 익수자 인명구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관계자는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 전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