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23일 오후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동화기업(주)에서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대량위험물 화재에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날 훈련은 대량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는 시설에서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와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주변 위험물 저장탱크로의 연소확대를 저지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초기진화활동을 통하여 주변 저장탱크로의 연소방지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서에서는 신속히 장비와 인원을 투입하여 화점에 대한 집중방수를 통한 화재 진압, 훈련에 대한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 중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량위험물을 저장 취급하고 있는 대상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게 됨으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하여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