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8월1일 오후 6시 40분경 구월동 YMCA 사거리에서 예술회관역 사거리방향으로 진행중인 레미콘 차량의 추돌사고로 인하여 택시내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하였으며, 총 11명의 인명피해(중상2,경상9)가 발생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 운전자와 목격자에 따르면 레미콘차량이 예술회관역 사거리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진행중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신호대기중인 아반떼차량을 추돌후 반대차선에서 대기중이던 택시등 5대를 추돌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택시에 갇힌 2명은 남동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유압절단기등을 이용하여 요구조자 2명을 신속히 구조, 구급대의 현장처치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대형차량의 경우 우・좌회전시 차량의 속도를 이기지 못해 전복되거나 앞차를 추돌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내에서 과속을 하지말고, 앞차의 움직임에 유의하여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