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초고층건축물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관내 초고층건축물 4개 단지 7개동 및 준 초고층고건축물 16개 단지 60동에 대해 2015년 12월까지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얼마 전 발생한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 최악의 시나리오(단수․단전 등)를 설정한 민․관 합동소방훈련 ▲ 고층건축물 전담소방대 지정․운영 ▲ 대상별 맞춤형 현장활동 대응매뉴얼 제작 및 활용 훈련 ▲ 고층건축물 관리소장 소집교육 ▲ 고층건축물 공사현장 관계자 재난예방 간담회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등 고층건축물이 산재하여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형사고가 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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