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지하철 공사장 추락사고 인명구조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119구조대는 지난 3월 1일 가좌동 198-11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 중 15M아래로 추락한 환자 김○○(50세)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지하철 공사장 지하에서 H빔 구조물을 해체하던 작업 중 추락한 걸로 추정되며 다리부분에 개방성 골절과 내부출혈 등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현장에 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신속히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바스켓 들것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이동조치 후 인근 나은병원 으로 이송하였다.
119구조대 소방장 이문영은 “최근 지하철 공사장에서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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