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마전동 아파트 화재 진압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29일 2시 5분경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2대 인원 73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노◯◯씨는 화재발생 장소 인근을 지나던 중 아파트에서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집 주인 김◯◯(남)씨에 의하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작은방에서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런닝머신 인근에서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밖으로 대피하였다고 밝혔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집 주인 김◯◯씨는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구급차를 이용 검단탑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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