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경서동에 위치한 LG인천캠퍼스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및 서구청, 경찰, 군, 한전 등 유관기관 인원 165명 및 차량 36대가 동원되었으며, LG인천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폭발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총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건물 내 가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한 신고와 동시에 LG인천캠퍼스 자위소방대의 자체진화로 부터 시작한 훈련은 서부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의 인명구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제독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의 종합 통제 등으로 이뤄 졌으며, 소방차량 7대의 종합방수로 인한 화재 완진으로 종료되었다.
한편 훈련을 총괄 지휘한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민·관·군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훈련에는 강범석 서구청장등 유관기관 기관장 및 LG인천캠퍼스 직원 400여명이 참관하였다.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