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31일 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15. 8월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에 따른 화학물질 폭발 및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인천항 위험물 취급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관심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E1컨테이너 터미널 등 위험물 취급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 시 대응관리 체계 논의 ▲위험물 저장․관리, 소화설비 관리 등 안전관리 사항 당부 ▲관계자의 현장 의견 청취하여 안전관리 취약분야 도출 ▲기타 소방관련 업무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의 후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험물 취급업체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협조방안을 마련하여 소방안전관리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