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는 21일 관내 퀸스맘 등 4개 산후조리원에 대하여 2015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산후조리원은 신생아가 집단 관리되고 있어 화재등 사고발생시
대피가 어려운 근본적인 취약성이 있으므로 사고예방 차원의 점검이 중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상태 유지․관리 점검 ▲피난기구 정상작동 점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지정여부 등 유사시 산모와 아기의 안전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사전적 예방활동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산후조리원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도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