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3일 대테러에 대비하여 관내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및 인천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태세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소방관서의 유사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처를 통해 대테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 특히 ▲대테러 대비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사고유형별 대처방안 강구 ▲자위소방대 소화·통보·피난 등 초기대처능력 배양 ▲소방대원의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구조 확인․숙지 ▲소방대상물 현지답사 및 현장적응 등을 중점사항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 훈련을 주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테러와 같은 유사 시를 대비하여 훈련을 실시하면서 현장대응능력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정기적인 훈련실시로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