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이돈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 지난 28일 오후 5시 35분경 연수구 청학동 산57번지 청량산 8부 능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임야 약 2,000㎡를 태우고 2시간만인 오후 7시 50께 진화됐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또한 이에 앞선 28일 오전 5시 50분경 남동구 고잔동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설비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보안업체 경비원의 신고로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도금조 히터봉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