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관․기업 등에 민간으로 조직되어 있는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능력평가에 들어간다.
○ 훈련은 자위소방대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초동대처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 판매시설, 공장, 요양원 등 소방서 대상처 9곳이 참여하게 되며, 훈련 유공자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 표창 또한 주어진다.
○ 평가는 본부 및 소방서 평가관의 교차평가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지며 자위소방대원의 초동조치, 소방시설의 조작 능력, 대피로 확보에 의한 피난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사고 상황전파 등의 훈련 내용을 평가하게 된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능력을 배양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