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대량위험물 제조소등 합동소방훈련-
 
인천서부소방서에는 지난 19일(월)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인천SK석유화학(주)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상물 근무자 및 거주자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초기 대응능력을 햐상시키고 소방관서의 유사시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고자 실시되었다.
 
인천SK석유화학(주) 공장 내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의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임무별 표준작전(SOP)에 의한 재난대응능력 향상 △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원의 대처능력 향상 및 피난 ‧ 진입로 숙지 △ 소방대원의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 구조확인 숙지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소방차 7대 및 총인원 5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상 전파부터 대응단계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제조소는 화재가 발생했을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만일의 사태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