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맞아 화재주의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 최근 3년(‘12~’14)간 성탄절 전일부터 연말까지 화재는 총 117건이 발생한 가운데 재산피해 10억 4천 8백여만원과 인명피해 부상자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피해의 경우 ‘13년 2억 3천여만원에서 ’14년 6억 6천여만원으로 약 3배가량 늘었다.
○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건으로 전체 화재의 38.5%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42건(35.8%), 기계적요인 18건(15.4%), 방화4건(3.4%)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 24일부터 31일 기간 중 일별로 보면 성탄절 전날인 24일에 19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행사로 인해 전기 장식물 등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며 “들뜬 분위기로 인한 부주의(실화) 화재와 전기시설 관리 소홀에 의한 화재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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