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실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8일 오후 3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봉수대로 806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 도중 화재 및 붕괴가 일어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 임무숙지 및 각 반별 역할 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 보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책임 및 임무 등 완벽한 기능 숙달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 실시로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향후 각종 훈련을 통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