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검암 119안전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겨울철 재난예방을 통한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 방지를 위하여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현장예찰 및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방향으로는 ▲ 소방시설 불량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리로 안전의식 정착유도 ▲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및 피난유도 등 안전관리 강화 ▲ 주요 취약대상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실전적 소방훈련추진 등이다.
한편, 주요내용으로는 ▲ 자위소방대 맞춤형 합동소방훈련 실시 ▲ 초기 화재진압 및 피난동선 등 인명대피 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 역할분담 등 피난대피 계획과 훈련사항 확인 ▲ 대상물별 구조 및 현황, 출동로 파악 등 신속한 진압대책 강구 ▲ 선·후착대 및 굴절사다리차 등의 부서 위치 및 구조방법 파악 등을 통해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원의 경우, 한번 화재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곳이니 만큼, 이번 현장예찰과 소방훈련으로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