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개최
 - 민․관이 함께 공동 협력하는 소방행정 구현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17일 오전 11시에 청라에 위치한 드마리스에서 민․관이 함께 공동 협력하는 소방행정으로 지역 안전문화 조성과 시민 생활 안전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인천서부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협의회 개최식에는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등 서부관내의 17개소의 유관기관과 직능단체가 참가하였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서장 인사말과 협의회 세부운영 방안논의 후 기념촬영과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안전대책협의회 주요 역할은 ▲ 소방관서와 상호협력 및 소방안전정책 자문 활동에 관한 사항 ▲ 각 단체별 자율 안전관리 및 재난 안전지원 등에 관한 사항 ▲ 대형 화재 및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응원 협조에 관한 사항 ▲ 기타 안전문화조성 및 주민 생활안전복지 증진에 관한 등이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안전대책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1회 또는 필요시 운영되며, 민․관이 함께 공동 협력하는 소방행정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화재안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