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 세착차 순회에 나서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7일부터 16일(7일간)까지 인천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세탁차량을 활용하여 외근부서 순회를 통해 출동대원의 방화복 및 침구류 등 세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지원은 일선에서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의 복지차원에서 오염된 방화복의 신속한 세탁지원과 침구류 세탁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화재발생 피해주민을 위한 세탁차량으로 활용하여 대민지원등을 하게 된다.
소방용 세탁차량의 구성은 세탁기(드럼형 2대, 기본형 2대)와 건조기 및 실내 냉, 난방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자체적으로 물탱크 800L리터를 적재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번 세탁 시 다량의 방화복 세탁 및 건조 기능까지 가능해 세탁 후 2~3시간 이내에 건조된 방화복을 다시 착용할 수 있어 직원복지는 물론 화재출동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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