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현장대응단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수인선(신포역, 인천역)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사에 대한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소방관서의 맞춤형 재난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3명과 차량6대가 동원됐다.
○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사고유형별 대처방안 강구 ▶화점위치에 따른 주 진입로 설정 및 배연설비 활용계획 ▶환기구를 활용한 진입 및 인명구조·피난유도 방안 ▶건축물의 구조 및 소방시설 현지 확인, 무선통신보조설비 활용 등을 실시했다.
○ 현장대응단장은 “최근에 개통된 수인선의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대처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