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정서진 119구조대는 지난 14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왕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단우 학생을 비롯하여 인천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수상안전체험교실은 5월 14일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정서진 119구조대에서 운영하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교육
▲ 수상안전 사고예방교육 및 체험 ▲ 익수자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단순 이론교육에서 탈피하여 실습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안전체험교실은 프로그램 자체가 체험형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터넷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의 많은 신청바라며, 수상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안전체험교실의 운영대상은 만 11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서부소방서 홈페이지(sb119.incheon.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정서진 119구조대(032)568-36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