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31일 서장실에서 구급대원 10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수여받은 대원들은 구급활동 중 현장에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시행과 함께 전문적인 처치로 인해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소방대원들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면서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교육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