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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하맨홀 사고대비 구조훈련

분류
강화
담당부서
()
작성일
2016-06-08
조회수
798


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조대는 맨홀구조 장비등을 이용한 지하맨홀사고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 발생 시 작업장 내에 유해가스와 2차 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있음을 예상해 내부시설을 파악해 붕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인명구조 실시가 가능한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발생 가능한 유해가스를 측정해 구조대원이 안전하게 진입 후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숙달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뒀다.

또한 각 시ㆍ도의 유사 사고사례를 분석해 강화도 관할 내에 맨홀사고 예상지역과 지하시설 등 유해가스 체류가능성 지역을 파악해 맨홀 내에 유독가스를 흡입한 질식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맨홀구조기구를 설치해 도르래를 이용한 수직맨홀구조 기법을 통한 체계적인 사고대응 훈련을 했다.

119구조대 김창수 대원은 “지난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례와 서울 성동구 지하 작업장에서 발생한 가스폭발과 같은 유사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 대응 훈련을 통해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이 귀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구조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상 객원기자 lis12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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