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가현중,서곶중,검단중학교 특수학급 학생(20명)을 대상으로
가현중학교 학습도움실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먼저 학생들을 3~4명씩 분임조로 나누어 조별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레고를 조립하고,
뒤이어 ▲ 소방조직 및 소방관 직업소개시간 ▲ 조립하는 과정에서 현직 소방관과 함께 궁금한 안전상식 Q&A 등이 이어졌다.
자유학기제를 위하여 서부소방서만의 특화된, 소방레고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긍정적 소방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자유학기제를 겨냥하여,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소방 레고 수업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