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20일 수요일 밤 21시 43분경 가좌동의 T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조모씨,남성,25세)는 보안업체 직원으로 21시 25분 경 공장의 감지기에서 화재경보가 접수되어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3층 실내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으며. 에어컨 부근에서 화염을 목격하여 119에 신고하였다.
이번 화재는 에어컨이 일부 소실되고, 전기배선 시설이 소실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약 1백3십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0분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종업원(류모씨, 남성, 57세) 진술에 따르면, 17시 30분경 용접기 작업을 마치고 차단기를 내리고 18시경 공장 문을 잠그고
퇴근하였다고 진술하였으며, 통전 중이던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