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119안전센터는 2016년 7월 30일 인천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전동차량ㆍ역사에서의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역사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지하철역의 자동소화장치의 정상 작동여부와 특별피난계단 등 피난시설의 확보 및 인명구조기구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하였으며, 지하철역사 소방안전관리자 및 근무자에게 맞춤형 소방안전 지도를 병행 실시하여 유사시에 대비하였다.
연희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재진)은“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방안전관리자와 역무원이 중심이 된
자위소방대의 침착한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