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6일간) 총472명(소방공무271명, 의용소방대201명)이 동원되어 추석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을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상시 사람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취약대상에 대한 감독순시, 고정배치, 유동순찰, 당직관 상향조정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대처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9 소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기간 중 갑작스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관내 병,의원과 유기적인 응급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숙련된 구조, 구급대원 및 차량 등 24시간 출동 대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취약대상의 영업주 및 관계인은 자율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으며, 신속한 초동대처 및 광역출동 태세를 확립해 추석 연휴동안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