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는 각종 재난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12일 롯데백화점(구월동 소재)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롯데백화점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 농연과 화염으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들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167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대응훈련 ▲건물 입주자의 피난대피훈련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시설 이용 화재진압훈련 ▲건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발생시 소방작전과 전술을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위소방대는 화재안전관리에 주체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생활의 안전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