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청라복합문화센터 공공기관 합동훈련 실시
-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대응 능력 향상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청라119안전센터는 27일 오후 2시, 서구 경서동 소재 청라복합문화센터에서
소방공무원 6명, 문화센터 관계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방화, 누전, 폭발 등 언제라도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와
자체 사고대책본부대의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실제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진압하여 문화센터 이용고객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1층 남자탈의실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이용
화재진압 활동, 고객대피유도, 중요물품 반출과 가스밸브 전기차단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청라119안전센터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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