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은 다가오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28일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인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시장 주변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해 방수압 및 방수량 이상유무 확인과 비상소화장치함의 비품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전통시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와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 남동소방서에 조직된 의용소방대는 6개대 178명(남성 120명, 여성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보조업무만이 아니라 산불화재 진압, 예방안전 캠페인 실시 등 재난 예방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세탁과 청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남동소방서장은 소방관과 관내 의용소방대원들 모두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