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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를 구한 실버세대의 놀라운 기지

분류
서부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6-12-13
조회수
269
 
올해 여름부터 매스컴을 통해 일상생활물품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여러 실험들을

국민들에게 방송하였습니다..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관내에서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교통지도원 최정선(여, 47년생)씨와 김점례(여, 48년생)씨는 오늘도 열심히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기 위해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움터지킴이 김인규(남, 33년생)씨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하나 둘씩 등교를 하던 지난 23일(수) 07시 30분경 세 분이 근무하는 인천 서구 승학로의

한 초등학교 숙직실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통지도원 최정선씨와 김점례씨는 119에 신고하고 배움터지킴이 김인규씨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려 하였으나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자

눈에 보이는 화분을 투척하여 화재를 진화하였습니다..
 
비록 숙직실 입구 주변이 조금 소실되었지만 실버세대 3분의 놀라운 기지로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교육을 실시하면서 긴급한 상황에서 주변 일상생활물품 등으로

화재진압이 가능하다는 것을 교육 중 덧붙여 알리곤 했는데 이렇게 초기화재 진압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일을 사례로 소화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물품으로 초기화재진압이 됨을

더욱 홍보하여 가정 및 직장 내에서 화재피해저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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