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8일 오전 11시 10분경 서구 경서동
상가 공사장에서 구조물설치 중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부 이 모씨(남, 40세)는 공사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지하3층에서 지하4층으로
약 높이 2.5m를 추락하여 허리 및 다리를 부상당했으며,
신고를 받은 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바스켓 들 것과
로프를 이용하여 구조하고 2차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온조치 및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여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요소가 많은 공사장에서는 헬멧과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