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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서부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전통시장 큰 불 막아

분류
서부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작성일
2017-01-05
조회수
387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예방에 관심이 큰 가운데 서구 가좌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시장 내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화재예방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5일(목) 새벽 3시 46분경 가좌시장 횟집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28대, 소방대원 75명이 출동하였고, 때마침 가좌시장에서 지나가던 신고자 박모씨(남, 68년생)가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즉시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다면 자칫 대구 서문시장처럼 주변 상가로 번져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2015년

서부소방서에서 가좌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12개 및 `우리동네 소화기함` 2개소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번과 같은 화재 발생에 대비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 일제정비와 관서장 현장예찰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상인들에게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시장에 비치해 놓아 불을 금방 끌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전통시장 소방통로 구간번호 위치표시제`도

좋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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