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실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오는 26일 지하철역사, 대형마트 등 다중 운집장소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 만료가 내달 4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막바지 홍보를 통해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역 등에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주택소방시설 홍보 전단지를 귀성객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는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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