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FIFA U-20’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전 세계 24개국 20세 이하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적 축구경기다.
이번 대회관련 시설 및 테러방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사전확보를 위해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등 22개소를 선정하여 ▲ 소방안전관리자의 적정 업무 이행실태 확인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점검, 교육‧훈련 상태 등 확인하여 안전한 대회를 위해 소방안전에 힘쓴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선의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대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