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5일(수) 오후 15시 3층 강당에서 관내 대형
(특급, 1급 등) 소방안전관리대상 100여 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4일 다수 인명피해를 낸 경기도 화성시 메타폴리스화재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다량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관계자에게 청렴서한문을 배부하고 2017년도 청렴도향상
추진방안을 안내하였으며,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소방계획서 작성요령 및 적정성 검토 ▲자위소방대 운영방안 토의
▲대상별 화재취약요인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방안 토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와 입주자ㆍ근로자의
관심과 함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