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6일(목)에 여성소방공무원들을 초대해 여성소방관으로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준태 인천서부소방서장은 맡은 바 업무와 가사, 육아 등 1인 다역을 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무스트레스를 벗어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본서 1층에 마련한
“다솜테리아”에서 즐거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다솜테리아란 ‘다솜’이란 ‘사랑’의 옛말과 카페테리아의 합성어로 이곳은 북카페처럼 책도 읽고
직원들간 차 한잔 마시며 대화도 할 수 있는 편안한 휴게공간이자 업무상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개방형 응대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준태 인천서부소방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방조직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여성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