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3. 1 ~ 5. 31) 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봄철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화창하고 건조한 날씨로 청명․한식, 식목일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참고로 2016년도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45건 중 부주의로 화재가 31건으로 무려 82% 이상을 차지하였다.
○ 남동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용 소방력(인원 380명, 장비 31대)을 총동원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특히, 산불조심 기간 중에는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불 예방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산불예방ㆍ홍보활동 전개 △산불 대응ㆍ대비태세 및 상황관리 기능 강화 △산불 초동진압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