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가 취약한 사각지역에 대하여 시민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일 만수동 고지대 주거밀집 지역 일원에서「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 이번에 지정된「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남동구 만수3동 109번지 일원이다. 고지대 주거밀집, 노후 다세대 주택으로 인근 소방차 출동로가 협소하며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통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 전달 ▶고지대 주택 안전점검 ▶각 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주민대상 혈압 등 건강체크 서비스제공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실시하였다.
○ 소방서 관계자는 “남동소방서에서는 지속적인 화재취약지역의 관리와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사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화재는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께서는 평상시 화재예방에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