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특성에 따른 화재양상을 분석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자, 3월부터 5월까지‘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총 260건의 화재 가운데 봄철(3~5월)이 82건으로 4계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대책은 ▲사회적 취약계층 화재 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주요 행사장(부처님 오신날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 이병승 예방안전과장은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