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가정 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화재를 사전 차단하고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 중간밸브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하는 가스안전 보조기구이다.
설치는 LPG, LNG 모두 설치 가능하고, 음식물 조리 시 타이머를 작동하여 원하는 시간에 가스를 차단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공단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가스 화재 사고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와 건망증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가스 화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