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2일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에서는 오원신 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앞에 준비된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점검사항 확인(체온,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여행력) 등 감염 예방 수칙 철저하게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오원신 서장은 “전국적 혈액 수급 위기에 따라 자발적 긴급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